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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깅하는 아빠가 미워~

Uncategorized| 2007/08/30 14:28 | By 라이프해커 | Social Media Reactions | Share/Book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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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나하고 같이 놀아줘~


블로깅 하면서부터 가족들과의 관계가 많이 소홀해진것이 저도 느껴졌습니다.  22개월 안되는 딸넴이 저 컴 옆에 와서 잘 하지도 못하는 몇마디 말로  "아빠, 노래, 노래~"하거나 "아빠, 사진, 사진~"하면은 그것이 저보고 컴에 저장된 동요를 들려달라거나 자기 사진을 보여 달라는 얘기거든요... 그런데 마지 못해서 보여주거나 제가 주동적으로 같이 놀아주는 시간이 많이 적어졌다는것입니다. 물론 전부의 여유 시간을 다 블로깅으로 세월 보내는것은 아니지만 다른 글을 읽으면서도 시간을 많이 허비했지요. 특별히 근 일년 동안이 그랬던거 같습니다.

이제는 블로깅 시간를 좀 줄이고 대신 우리 사랑하는 아가와 같이 많이 놀아줘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빠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아가한테 많이 미안한 생각이 드네요.. 아가가 엄마하고 밖에 놀러 나간 틈을 타서 이 글을 썼습니다. 역시 중독증세는 그 어디서나, 언제나 나타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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