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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참여하는 Blog Action Day!

Thinking| 2007/10/15 07:30 | By 라이프해커

오늘은 10월 15일, 블로그 액션데이 (Blog Action day) 이다. 환경과 관련하여 내가 생각하는바와 환경과 관련된 '나' 그리고 내가 살고 있는 주변 환경에 대해서 포스팅해본다.

1.Blog Action day 가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너무 늦게야 알게 되였지만 블로거로서 나도 다른 사람들에게 널리 알린다는 취지로 10월10일날에 이곳과 다른 두개 블로그에 관련된 포스팅을 3개 하였다.  얼마나 많은 블로거들이 참여할가? 아마 환경문제는 나와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젠 별로 없을것이라 생각한다.동일한 날에 동일한 이슈에 대해서 일치하게 포스팅한다는것은 참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2. 날로 악화되고 있는 지구의 환경:
한국이나 내가 살고 있는 곳은 지리적 위도상으로 볼때 사실 모두 지구에서 사계절이 분명한 계절이여야 정상이다. 하지만 지나간 10년은 그렇지 못했다. 겨울에는 눈이 잘 내리지 않고 별로 춥지가 않으며 사람들은 두꺼운 옷을 별로 입지 않는다. 사람들은 과거보다 더 많은 해볓쪼임을 즐긴다. 그러나 사람들이 해볓쪼임을 즐기고 있을때 환경보호조직과 일부 급진 조직들에서는 다른 많은것을 우려 하고 있을것이다. 아래의 그림들은 시시한 광고따위가 아니다. 현재의 상태로 나아간다면 바로 일보직전의 우리의 미래를 그려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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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 From: http://www.u148.net/article.asp?id=328 )

3. 30년전의 소중한 기억들:
어렸을때 나는 시골에서 자랐다. 그때는 세탁기라는것이 없었고 어머니는 빨래를 들고 마을 주변에 있는 강변에 가서 빨래를 하시군 하였다. 정말 깊은 추억으로 남아있는것은 그때 어머니를 따라서 항상 냇가에 가서 바지가랭이를 걷어올리고 물고기들을 잡는것이였는데 흔한것이 미꾸라지와 붕어였다. 세수대야로 아무곳이나 퍼올리면 많은 미꾸라지들이 세수대야안에서 놀았다. 집으로 갈때는 빨래를 담아야 하므로 물고기들은 항상 강물에 놓아준다. 짜개바지 어린 시절에는 항상 그런 재미로 어머니를 따라 강가로 갔던것 같다. 좀 더 큰후에는 아버지가 논물 보러 가시면 나도 따라 다녔었는데 논뚝옆에 손바닥 크기만한 메기들을 심심찮게 볼수 있었다. 간혹 보이면 아버지는 삽으로 메기를 찍어서 밥곽에 담아서 집으로 가져와 저녁에는 맛있는 매운탕을 긇여 먹곤 했었다. 어디 그뿐인가, 그때는 개구리들도 많아서 잠을 자는 늦은 시각에도 개구리들이 개굴개굴 소란스럽게 울어대는 소리를 집에서까지 들으면서 잠들수 있었는데 그것은 나에게는 불과 몇년이였다. 물론 사용되지 않은지 오래지만 그때 농약과 화학 비료 등이 투입되면서 순 자연산들의 물고기들과 개구리들이 거의 사라지다싶이 된것으로 기억된다.

4. 나의 가족들이 살고 있는 도시- 대련(DALIAN) :
행운이라고 할가? 내가 살고 있는 이곳은 살기 좋은 도시이며 정부와 시민들의 환경의식이 비교적 높은 도시이다. 좀 구차하게 과거에 이 도시가 획득했던 영예를  열거해보기로 한다.

-1999년 유엔으로부터 범아세아-태평양지역 도시관리 모범 선행도시로 확정됨;
-2000년 유엔으로부터 거주환경개선 BEST 시범도시로 지정됨;
-2001년 유엔 환경계획서로부터 "the top 500 model cities of environment in the world"로 선정됨.

**아래에 한국 유학생같아 보이는 분이 쓴 블로그 글 한편을 링크 한다. 많은 좋은 사진들이 블로그에 올려져 있길래서... 북마크 해두었던것인데 오늘 써먹음. (사진으로 많은 시내의 모습들을 둘러보시길..)

이게 중국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 대련(大連) 

우연하게 오늘은 또 나의 딸애 두돐 생일이다. 그래서 딸애 사진도 기념으로 블로그에 올리고 내가 사는 동네의 경치도 보여드리고 싶다. 블로그에선 사진이 축소되는것같은데 클릭하여 확대해 보시길...하지만 시간이 좀 지난 사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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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주변


5. 맺는 말:
블로그 액션데이를 주제로 글이 좀 길어진것 같다. 환경문제라면 정말 우리 자신들에게 속하는 문제이고 후대들을 위한 과제이다. 한 사회와 국가에 속하는 개개인의 힘은 아주 미약하다. 하지만 개개인의 환경의식을 높임으로써 그것이 도시의 의식이 되고 정부의 의식이 되고 나아가서 국가의 의식으로 차원이 높아짐으로서 환경의 악화를 최대한 억제할수 있을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세계선진국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책임이 발전도상 국가에 대한 책임보다 어떻게 보면 더 크다고 볼수 있다. 환경에 대한 파괴를 대가로 그들은 다른 국가보다 더 먼저 발전했고 지금은 환경보호에 대한 책임이 발전도상 국가에 있는것처럼 얘기하는것 같다. 하지만 각종 생산/제조 과정중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모든 식품포장 등에 영양 성분등을 표기하는것처럼 표기해서 매년 년말에 통계를 해본다면 발달한 유럽/미국지역의 배출량이 현재보다 훨씬 더 높을것이라고 보는 관점도 있다. 그리고 아주 중요한 점은 그들은 발전도상의 국가들로부터 많은 이산화탄소를 방출시키는 제조 업체들의 제품을 간접적으로 수입해 가고 있다. 그렇다면 세계적인 환경보호에 대한 그들의 책임은 어떻게 정해야 하는것인가?

-관련글-

Blog Action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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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mented by moONFLOWer at 2007/10/15 12:21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환경이 인간에게는 가장 중요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그 부분은 잊어버리고 사는게 인간인듯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따님이..참 귀엽네요. ^^

  2. Commented by alones at 2007/10/15 12:26

    오늘이 Blog Action Day이죠? 저도 포스트 하나해야겠습니다. (일단 마음은)

    처음 남.여의 사진을 보고 여자에 눈이 너무 가서 무슨 사진인지 잘 몰랐는데, 글을 읽으면서 보니 이해가 갔습니다.

    그리고 대련 시는 정말 멋지군요. ^^ 기회가 되면 한 번 가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3. Commented by Jack Park at 2007/10/16 14:42

    이쁜 사진만 보다가..ㅋㅋ
    글 내용 다시 보고 갑니다.

  4. Commented by astraea at 2007/10/16 22:15

    좋은 글 잘 읽고 가요~=)

  5. Commented by 산골소년 at 2007/10/21 12:18

    예쁜 따님 사진과 글 잘 읽고 갑니다.
    혹시 대련 가면 연락 드려도 될까요~ 헤헤~

  6. Commented by alones at 2007/10/23 08:05

    요즘은 바쁘신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곧 포스트 뵙길 (<-- web2.0 식 인사 ㅎㅎ)